이름 별쓸데없는이야기

얼마 전 신문 기사에서 내 이름이 '개명신청'한
언니옵빠들에게 인기 1위라는 이야기를 보았다.
하긴 내 이름이 좀 평범하긴 하다. 그리고, 남녀 공용인지라
다른 흔한 이름들에 비해 X2의 효과를 올리고 있기도 하다.

어머니에게 여쭤보았다.

나: 엄마, 내 이름을 왜 '지원'이라고 지었어? 너무 많아.
엄마: 그러게. 지어놓고 보니 많더라구.

...짓기 전에 고려해줬으면 좋았으련만...
너무 특이해도 문제지만 너무 평범해도 뭔가 아쉽긴 하다.


>> 뱀발
회사 동료 중에 '온유'라는 분이 계신데, 이 이름 특이하면서도 좋은 것 같다.
성경 구절에서 따온 이름이겠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다던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던가?
무슨 구절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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