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시위, 폭력진압 별쓸데없는이야기

시위에 참가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닭장차 따위, 솔직히 사람 몇 달라붙어 구호 맞춰 밀면 금방 넘어간다.
어제 집회 참가자들은 닭장차 엎고 전경과 몸싸움을 벌인 뒤에 청와대로 직행할 수 있을 만큼 수가 많았다.
그 정도의 수가 모였는데도, 전경들이 폭력적으로 진압하는 상황에서 가벼운 몸싸움만 일어났다면 이건 비폭력 시위가 맞다.
이념이 어떤지, 어느 쪽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 이익인지 등의 각종 문제를 떠나서, 나는 진실을 호도하는 사람들이 싫다.
비폭력시위를 폭력 시위라고 하는 사람들이 싫다.
여고생이 물대포를 맞고 거꾸러지는 것을 보고도 폭력을 자제한 시민들이 감정에 휘둘린 폭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싫다.

이명박 정권은 폭력을 쓰지 않는 시위대를 폭력진압했다.

그게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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